< 오늘의 보라 >

오늘의 보라 머나먼 남쪽에는 하나의 색으로 뒤덮인 마을이 있다. 일곱 빛깔 중에 마지막 색으로 뒤덮인 반달 모양의 섬마을. 낯섦과 익숙함이 뒤섞인 풍경 안에서 보라는 그 사이 어디쯤에 존재할까?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가적인 틈새에 자리 잡은 마을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전시 ‘오늘의 보라’에서는 형형색색 네모난 보라색들 틈 사이로 마주한 여러 모습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지붕들을 따라 무작정 길을 천천히 … Read More

< 점유되는 공간: Scenery Occupied >

전시제목: 김윤아 개인전_점유되는 풍경(Scenery Occupied) 전시기간: 1월 18일 화요일~1월 29일 토요일, 12시~6시 (일, 월 휴무) 2022년 1월 A BUNKER에서 열리는 김윤아의 개인전 <<점유되는 풍경>>에서는 작가가 15년 이상 탐구해오고 있는 관계와 연결에 대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김윤아 작가는 ‘실’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것을 계속해서 엮어내는 노동집약적 과정을 통해 타자와의 연결과 수평적 소통 방식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이전과는 다르게 특별한 … Read More

서울 아트 쇼

작가 이름을 클릭하면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김 산 Kim san 윤 희 태 Yoon Heuitae 이 강 훈 Lee Kanghoon 이 준 Lee June 이 한 정 Lee Hanjeong

< 오후 4시_어느 날의 수수께끼 >

오후 4시_어느 날의 수수께끼 4:00 PM_The Enigma of a Day 김혜숙_민경_손정은_정희정 展2021.12.01 ▶ 2021.12.12 | 12:00 – 19:00 | 월요일 휴관 기획손정은 참여작가김혜숙_민경_손정은_정희정 주최 A BUNKER A BUNKER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0 (서교동 465-7번지) Tel. 010-8782-0122 http://www.a-bunker.com “…모든 것이 탐색하는 듯한 신비로운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 그 때 나는 그 장소의 모퉁이와 기둥마다, 그리고 창문마다 모두 영혼이 깃들어 있음을 알아챘다. 아울러 … Read More

< 흔적을-잇다 >

예술작품이 지닌 매력은 매우 다양하다. 자유로운 주제와 다양한 표현으로 작가는 작품의 의도를 담아낸다. ‘흔적을 –잇다’ 전에서는 3인의 작가가 독특한 수공적인 기법으로 풍경의 일부를 담아 낸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된 풍경 속의 일부인 자연과 공간은 각각의 이야기를 엮고 이어나가며 함께 어울려진다. 즉, 잇고 반복하는 작가의 서로 다른 작업과정으로 시공간의 흔적을 담는 것이다. 김경희 작가는 재개발과 신도시로 잊혀 질 달동네, 개발 … Read More

김태형 < 집착 혹은 애착 >

◀집착 또는 애착▶ 지난시간의 흔적이 새겨진 변색된 장난감, 어린이집에서 자랑스럽게 들고 온 종이 공작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적어온 삐뚤삐뚤한 익숙지 않은 맞춤법의 편지들, 작년 한 해 열심히 인터넷을 보고 접은 종이 팽이, 도무지 원래 형태가 상상조차 안 되는 크레이 조형물, 엄마와 함께한 꼬낏꼬낏 지하철 여행 티켓 같은 막상 현실의 삶에 그다지 유용하지도 실용적이지도 않은 물건들. 더불어 대학 자취 시절부터 지금까지 … Read More

< EVER AFTER : 무령왕릉 >

프로젝트 소개 콜렉티브 도해치는 도연희 기획자, 주혜림 디자이너, 장비치 프리블릭 아티스트 그리고 유재희 AR크리에이터가 함께 합니다. 도연희 기획자와 주혜림 디자이너가 함께 운영한 [ 발견 그리고 덧댐과 이음 프로젝트 ] 중 ‘무령왕릉’ 편을 함께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였습니다. 무령왕릉에 관한 역사적인 사실에 다양한 예술언어를 덧대어 과거와 현재, 무령왕과 우리를 이어주는 프로젝트 <EVER AFTER : 무령왕릉> 전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난 1월부터 무령왕의 곁에서 … Read More

< Resilience: True Freedom >

합정동에 위치한 A BUNKER는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허은선(HUH Eun Sun Sophie)작가의 개인전 <Resilience: True Freedom> 을 전시한다. 하이드로락(Hydrolac)이라는 희귀재료와 기법으로 30여년간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이 코로나를 몸으로 직접 겪으며 느끼고 체험한 감정과 그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수십 번의 덧칠과 사포질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희귀한 하이드로락의 물성과 그 안에 침착되어 있는 금/은 분채의 조화를 몽환적으로 풀어내는 허은선 … Read More

< 부분적인 연결들 >

<부분적인 연결들> 이 전시의 중심부에는 고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없다. 7명의 작가들이 모였고, 작품을 내놓았다. 같이 이야기할 만한 하나의 문제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이슈를 중심에 놓지 않기로 했다. 하나에 초점을 맞추려면 각 작품이 갖고 있는 수많은 의미 등 버려지는 것들이 생긴다. 그냥 이대로 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자 한다. 더 작고 작은 혹은 더 크고 큰 조각들 속에서 … Read More

이화여대 엑스퍼트 < 시소 展 >

시소 김명교 ’보다’ 와 ‘감상하다’우리는 전시를 보는가 아니면 감상하는가 작품은 응시의 대상인가 아니면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존재인가 시소는 어릴 적 기억의 한편에 꼭 자리하고 있는 하나의 놀이기구이다.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아서 서로의 무게감을 경험하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지속되지 않는 균형을 목격하고, 수평 맞추기 놀이를 하지만 결국에는 한쪽으로 치우고, 어느 쪽도 영원한 승자가 없는 놀이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시소를 통해 … Read More